올해 두 번째로 취리히 영화제의 공동 파트너로 선정된 IWC 샤프하우젠은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특별한 스테이지를 마련하였습니다. 취리히 위원회의 특별 게스트들은 “IWC샤프하우젠 Talks To”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세계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마크 포스터와 크리스토프 왈츠의 심도 깊은 대화를 경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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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태어나 스위스에서 성장기를 보낸 마크 포스터는 1990년 뉴욕으로 건너가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New York University, Tisch School of the Arts)에 입학하였고, 5년 후 슬램댄스 관객영화제(Slamdance Audience Award) 수상작인 저예산 영화 라운저스(Loungers)를 제작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영화 몬스터 볼(Monster’s Ball)로 헐리우드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는가 하면 허구와 현실을 넘나드는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Finding Neverland)로 골든 글로브 5부문 및 아카데미 시상식 7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또한 제임스 본드 영화 시리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를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