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파일럿 워치는 조종석에서 사용하는 정밀한 전문가용 장비 제작 분야에서 IWC 샤프하우젠의 광범위한 전문성을 상징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많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 실용적인 빅 파일럿 워치 디자인은 워치메이킹 분야를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최초로 다크 그린 다이얼을 갖춘 빅 파일럿 워치입니다. 아름다운 톤은 1903년부터 영국의 레이싱 카 페인팅에 활용된 “레이싱 그린”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원뿔 모양의 오버사이즈 크라운은 1940년대의 역사적인 관측용 시계를 연상시키며, 파일럿이 비행복의 패딩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46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속에는 IWC 자체제작 52110 칼리버가 구동됩니다. 고도의 정확성을 선보이며 견고하게 제작된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양방향으로 회전하는 로터의 작은 무브먼트를 모두 활용하는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이 돋보입니다. 해당 시스템은 두 개의 배럴을 통해 7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3시 방향의 디스플레이는 남아 있는 동력을 알려줍니다. 내부 연철 케이스는 자기장으로 인한 영향으로부터 정밀한 무브먼트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앞면 글래스는 기압 강하에 대비하여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