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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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산업 디자이너 디터 람스는 좋은 디자인이란 항상 형태(Form)와 기능(Function)의 균형에 기반해 존재하며, 궁극적으로 "덜하지만 더 좋게(less, but better)"라는 철학을 구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1970년대 제랄드 젠타가 디자인한 인제니어 SL에서 잘 드러납니다. 현대적인 인제니어는 젠타의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설계, 그리고 정교한 마감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제니어
제랄드 젠타(Gérald Genta)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재해석한 현대적인 인제니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부터 마감까지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준수하는 21세기의 럭셔리 스포츠 시계입니다.
시계
12
사이즈
35, 35.1, 40, 41, 42
인제니어 스토리

인제니어 SL에 담긴 놀라운 이야기.
1970년대 제랄드 젠타는 인제니어 SL을 제작했습니다. IWC 샤프하우젠은 툴 워치 메이커 특유의 겸손함과 절제된 접근으로 이 워치를 엔지니어들에게만 독점적으로 판매했습니다. 그러나 타깃층에게 젠타의 디자인은 지나치게 대담했으며, 비전 또한 너무 과감하게 여겨졌습니다. 결국 이 워치는 1976년부터 1983년까지 단 598점만 생산 및 판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