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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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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와 메르세데스-AMG는 2004년부터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시계와 자동차 업계의 가장 오랜 콜라보레이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두 브랜드는 성능과 디자인을 향한 열정과 함께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도 탁월한 엔지니어링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을 공유합니다.
AMG는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히트(Hans Werner Aufrecht)와 에르하르트 멜허(Erhard Melcher)에 의해 1967년 독일 그로스아스파흐에서 설립되었으며, 선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도로용 시리즈 자동차에도 최첨단 레이싱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현재 성능에 집중한 컴팩트 카에서 AMG-GT 제품과 같은 진정한 스포츠카에 이르는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며 메르세데스 벤츠 스포츠 카의 선봉에 서 있습니다. 각 자동차의 엔진은 독일 아팔터바흐에서 조립되며, “한 사람이 하나의 엔진을 담당한다(One Man, One Engine)”라는 철학에 따라 한 명의 정비공이 조립합니다.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체 회사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전기로 움직이는 동력과 함께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미래를 새롭게 써 내려갑니다.
IWC와 AMG는 파트너십을 통해 모터스포츠가 선사하는 짜릿한 순간을 공유하고 이를 넘어서 고객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IWC는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에서 영감을 받아 여러 가지 스페셜 에디션 타임피스를 제작하였으며, 세라믹, 5등급 티타늄, 카본 파이버와 같이 자동차 엔지니어링에 활용되는 소재를 활용하였습니다.
2021년 IWC는 사상 최초로 티타늄 소재의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이면서 메르세데스-AMG 제품이 IWC 파일럿 워치 컬렉션의 영구적인 라인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 타임피스는 카본 섬유 소재의 다이얼을 갖추고 있으며, IWC 자체제작 69385 칼리버 무브먼트로 구동됩니다. 크로노그래프 출시와 함께 IWC CEO 크리스토프 그레인저-헤어(Christoph Grainger-Herr)와 메르세데스-AMG CEO 필립 슈이머(Philipp Schiemer)의 웹캐스트 대담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마로 엥겔(Maro Engel)과 데이비드 쿨사드(David Coulthard)는 IWC와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마로 엥겔
1985년 8월 27일 뮌헨에서 태어난 마로 엥겔은 16세의 나이로 독일 포뮬러 BMW에 출전하면서 프로 레이싱 선수로 활약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독일 및 영국의 포뮬러 3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의 프로 경력 중 5년은 독일 투어링 카 챔피언십(DTM)에서 메르세데스-AMG에 몸담았으며, 2년간은 벤추리에 소속되어 전기차만 출전할 수 있는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출전하면서 2012년 이후로 GT3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달성하였습니다. 2016년 뉘르부르크링에서 개최된 24시간 레이스에서 거둔 우승과 2014년과 2015년에 마카오 그랑프리TM/FIA GT 월드컵에서 기록한 두 번의 우승은 여러 기록 중에서도 단연코 돋보입니다. 그는 2020년에 메르세데스-AMG GT 블랙 시리즈에 탑승하여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경주용 개조 승용차로 새로운 랩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메르세데스-AMG GT3에서 활약하며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 팀에서 필수적인 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플로리다에서 열린 24시 데이토나(GTD) 레이스에서 팀메이트와 함께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는 2017년부터 IWC의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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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쿨사드
1971년 3월 27일 스코틀랜드 트윈홈에서 태어난 데이비드 쿨사드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모터 레이싱을 이끌어 온 인물입니다. 1989년에 포뮬러 포드 카테고리를 장악하고 1991년 영국 포뮬러 3 챔피언십에서 어마어마한 경기를 치뤄낸 쿨사드는 포뮬러 원에서 성공이 예견되는 선수였습니다. 1993년에는 테스트 드라이버로 윌리엄스에 합류하였으며, 다음 시즌에는 레이스 선수로 출전하였습니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쿨사드는 윌리엄스, 맥라렌, 마지막으로 레드불에 몸담으며 246회의 그랑프리TM 대회에 출전하여 13회의 우승을 기록하였고, 2001년 시즌의 드라이버스 챔피언십에서는 미하엘 슈마허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2008년 포뮬러 원 레이싱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DTM 시리즈로 종목을 바꾸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출전하였습니다. 메르세데스에 탑승한 쿨사드는 마로 엥겔의 팀메이트이기도 했습니다. 그가 탑승한 첫 메르세데스 DTM 모델은 DTM AMG 메르세데스 C-클래스 쿠페였으며, 뉘른베르크의 노리스링 서킷에서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쿨사드는 현재 성공적인 사업가이자 포뮬러 원TM 저널리스트 및 방송인이며 영국 레이싱 드라이버 클럽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