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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 온 IWC는 2013년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의 ‘공식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임명되었습니다.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은 기계 공학과 워치메이킹의 공통된 가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IWC는 AMG의 ‘공식 엔지니어링 파트너’로서 이들의 드라이버 장갑, 유니폼, 팀 키트, 자동차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으며, IWC 고객들은 일부 그랑프리™에 참석하여 포뮬러 원™ 레이스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IWC는 2021년 FIA 포뮬러 원™ 월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8연속 우승을 거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의 눈부신 성과에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습니다.
IWC는 현재까지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에 2개의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파일럿 워치를 헌정했습니다. 2019년에 출시된 2개의 스페셜 에디션은 매트 블랙 산화 지르코늄 세라믹 케이스와 카본 섬유 소재의 다이얼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포뮬러 원™ 레이싱에도 사용되는 최첨단 소재입니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에디션(Ref. IW389005)과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에디션(Ref. IW503003)은 눈부신 블랙 디자인과 함께 메르세데스 팀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페트로나스 그린 포인트가 돋보입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인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IWC는 2022년 메르세데스를 위해 레이싱 트랙을 누빌 새로운 팀원 조지 러셀(George Russell)과도 함께합니다.
루이스 해밀턴
1985년 영국의 스티브니지에서 태어난 해밀턴은 8세의 나이로 처음 카트에 탑승한 뒤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그의 놀라운 페이스와 탁월한 재능을 기반으로 커리어는 빛의 속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해밀턴은 맥라렌 메르세데스 챔피언스 오브 퓨처(McLaren Mercedes Champions of the Future) 시리즈에서 우승하고, 1997년에는 맥라렌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Young Driver Programme)에 등록하였습니다.
그는 2001년에 영국 포뮬러 르노(British Formula Renault)에 참가하고 2년 후에는 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이후 포뮬러 3 유로 시리즈로 무대를 옮겨 2년째에 주니어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루키였던 해밀턴은 GP2로 승급하며 2006년 챔피언십을 압도했습니다. 이 승리를 기반으로 그는 2007년 포뮬러 원 레이싱에 입성하여 단 22세의 나이로 맥라렌 그랑프리™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시즌 내내 눈부신 성공을 기록한 해밀턴은 피날레까지 타이틀을 노릴 만한 선수로 거론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사상 최연소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였습니다.
4년 뒤 2013년에는 메르세데스 팀에 합류하면서 맥라렌에서의 6시즌, 4년차 경력을 마무리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두 번째로 드라이버 챔피언을 획득하였고, 11번의 우승과 함께 2015년에는 세 번째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해밀턴은 다음 시즌에도 10번의 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2017년의 드라이버 챔피언십 또한 해밀턴의 무대였으며, 2018년과 2019년에도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해밀턴의 커리어는 2020년에 더욱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는 수많은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의 그랑프리™ 우승 횟수를 뛰어넘고 7번째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거머쥐면서 슈마허와 타이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루이스는 2013년 스위스 워치 매뉴팩처인 IWC의 홍보대사가 되었으며 IWC는 2014는 루이스를 위한 여러 개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티타늄 케이스를 갖춘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루이스 해밀턴" 에디션 (IW379602)을 250피스 한정으로 선보였습니다. 시계 출시와 함께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루이스 해밀턴이 시계로 기록을 측정하며 메르세데스 실버 애로우 W196이 트랙에서 멈추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듬해 IWC는 다섯 번째로 FIA 포뮬러 원™ 월드 드라이버스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쥔 루이스의 성과를 기념하며 특별한 IWC 파일럿 워치 탑건 퍼페추얼 캘린더 “부티크 에디션”(IW502903)을 출시하였습니다. 1년 뒤 2019년에는 IWC 디자이너와 해밀턴이 직접 공동 제작한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루이스 해밀턴” 에디션(Ref. IW503002)을 선보였습니다. 같은 해에 루이스 해밀턴은 IWC에서 제작한 짜릿한 스핏파이어 컬렉션 캠페인 영상에 출연하였습니다. 영상에는 스핏파이어 항공기가 하늘을 누비는 가운데 해밀턴이 아이코닉한 메르세데스-벤츠 실버 애로우 W125를 운전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2020 시즌을 맞이하여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은 더 큰 다양성과 포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헌신을 담아 올 블랙 상징 컬러를 선보였습니다. 해밀턴 또한 블랙 유니폼, 부츠, 장갑, 새로운 헬멧 디자인을 착용하고 레이싱을 펼칩니다. IWC는 해밀턴을 위한 블랙 세라믹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를 IWC만의 방식으로 맞춤 제작하여 지지를 표명합니다.
2021년 해밀턴은 IWC의 빅 파일럿 워치의 새로운 글로벌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여 ‘가장 빠른 레이싱 카를 타고 달리는 드라이버’에서 ‘변화를 이끄는 드라이버’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했습니다. 영국 사진작가 미산 해리먼(Misan Harriman)의 렌즈로 포착해낸 멋진 이미지에는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힘쓰는 해밀턴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같은 해 해밀턴은 자신의 종목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2회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에서 라우레우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23년 IWC 샤프하우젠은 해밀턴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한 세 번째 타임피스, 포르투기저 투르비옹 레트로그레이드 크로노그래프 루이스 해밀턴(Ref. IW394008)을 출시했습니다.
GEORGE RUSSELL
1998년 영국 킹스 린에서 태어난 조지 러셀은 2006년 카트 부문에 출전하며 레이싱 커리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이후 8시즌에 걸쳐 MSA 브리티시 카데트 챔피언,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 슈퍼 원 브리티시 챔피언, 포뮬러 카트 스타 브리티시 챔피언, CIK-FIA 유럽 주니어 챔피언을 비롯한 수많은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2014년 싱글 시터 레이싱으로 승급한 그는 BRDC 포뮬러 4 챔피언십 첫 출전에서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였고, 포뮬러 르노 2.0 알프스 챔피언십에서 여러 번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이듬해부터 두 시즌 동안은 FIA 포뮬러 3 유럽 챔피언십에 출전하였고, 두 번의 우승을 거머쥐며 랭킹 3위로 2016년을 마감하였습니다. 그는 2017년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의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ART 그랑프리 GP3 시리즈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4번의 우승 기록, 7번의 시상대 입성 기록, 4번의 폴 포지션을 기록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8년 포뮬러 2로 승급한 그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리저브 드라이버 자격으로 다시 한번 ART 그랑프리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했으며, 다음 해에는 포뮬러 원 부문에 출전하며 윌리엄스 레이싱과 다년간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다소 저조했던 성과를 기록했던 해가 지나고, 러셀은 2020년 많은 대회에서 결승선 앞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영국 소속 팀에 수많은 포인트를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샤키르 대회에서는 건강이 좋지 않았던 루이스 해밀턴의 대체 선수로 참가하여 단 0.026초라는 간발의 차이로 우승을 놓쳤습니다. 그는 2021년에도 계속해서 윌리엄스 소속으로 레이싱을 펼치며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첫 포인트를 얻어내었고, 벨기에 대회에서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커리어 최초로 포뮬러 원 대회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2022년에는 메르세데스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합류하여 그의 레이싱 커리어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