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워치 마크 XVIII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 에디션 이야기
파일럿 워치 마크 XVIII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 에디션(Pilot's Watch Mark XVIII Edition Antoine de Saint Exupéry)은 브라운 다이얼과 전형적인 카프 스킨 스트랩으로 선보이며 프랑스 출신의 작가이자 조종사였던 생텍쥐페리의 비행복을 연상하게 합니다. 백케이스에는 록히드 P-38 라이트닝(Lockheed P-38 Lightning)이 인그레이빙되어 있는데, 1944년 7월 31일 작가이자 비행 개척자였던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가 프랑스 남부의 마지막 정찰 비행을 위해 올라탔던 비행기였습니다. 이 시계는 모양이나 기능 면에서 클래식한 파일럿 워치의 완벽한 본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명한 구조의 다이얼은 조종석 계기판처럼 가장 중요한 요소들만 살렸고, 가독성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6 bar의 수압 저항 기능을 갖춘 이 타임피스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35111 칼리버로 동력을 얻으며, 정교함에 있어서 전문 파일럿 워치에 필요한 모든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킵니다. 시계는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보장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연철 내부 케이스를 통해 외부 자기장의 영향으로부터 최대한 보호받고 있습니다.